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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빙그레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와 한강 재활용 폐기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지난 30일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빙그레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리코 등이 참석하였다. 빙그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코가 제작한 대형 분리배출함인 업박스 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스테이션은 다량의 재활용품을 적재하고 효과적으로 분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로, 폐기물 재활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업박스 스테이션 설치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폐기물 자원순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업박스 스테이션의 디자인은 빙그레의 제품인 슈퍼부스트 파워충전과 연계되어 있다. 이 제품은 대용량 페트 용기로 만들어진 제로 칼로리 에너지 음료로, SK마이크로웍스에서 개발한 에코라벨을 적용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코라벨은 페트 용기와 동일한 재질로 제작되어, 재활용 공정에서 분리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로 평가받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와 폐기물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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