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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시가총액은 주요 자동차 회사들을 뛰어넘지만 거품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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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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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8-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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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차회사 빈패스트, 거품 논란에 주목

베트남의 전기차회사인 빈패스트는 최근 거품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상장 이후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가총액은 일부 주요 자동차 회사들을 뛰어넘고 있다. 이에 월가에서는 결국 급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주로 제기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중장기적 반등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17일(미국 현지시간) 빈패스트의 주가는 전날 대비 33.58% 하락한 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빈패스트는 지난 15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37.0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시작가인 10달러보다 3.7배 높은 가격이었다.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850억 달러(약 113조원)로, 포드(480억달러)와 GM(460억달러) 등을 앞서고 있다. 또한 약 300억 달러 규모인 현대차의 시총도 뛰어넘은 수치였다. 이후 2일간의 급락세를 보이며 주가는 약 46% 하락했지만, 여전히 시가총액은 약 460억 달러 수준으로 주요 자동차 회사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빈패스트의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빈패스트의 적정 시가총액은 12억달러 정도일 것"이라며 비관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약 98% 하락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정 주가는 주당 0.5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주요 미국 자동차 전문지들은 차량의 품질과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빈패스트의 대표 모델인 VF8에 대해 로드앤트랙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고, 모터트렌드는 "반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자동차 전문가들이 빈패스트 차량에 기술적 결함과 신뢰성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빈패스트의 주가는 현재까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빈패스트가 주요 자동차 회사들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품질과 성능 개선을 통해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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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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