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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뉴욕증시 데뷔 성공적으로 폭등...시가총액 포드와 GM을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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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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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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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삼성인 빈 그룹 산하 전기차회사 빈패스트가 뉴욕증시 거래 첫날 주가 폭등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시가총액은 단숨에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회사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를 뛰어넘었습니다.

빈패스트는 15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을 통해 상장되었으며, 이로써 미국 증시에서 상장된 최초의 베트남 기업이 되었습니다.

빈패스트의 거래 첫날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22달러(약 2만9400원)로 시작한 주가는 68% 상승하여 37.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약 850억달러로, 미국 포드(480억달러)와 GM(470억달러)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는 빈패스트의 스팩 파트너인 블랙스페이드에퀴지션의 6월 제시한 230억달러(주당 10달러) 대비 세 배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빈패스트 지분의 99%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베트남 최고 부자인 팜 니얏트 브엉 회장의 자산은 하루 사이 390억달러 급증하여 443억달러까지 늘어났습니다.

빈패스트는 처음에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였으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감소하여 스팩 상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카지노 거물인 로런스 호가 만든 블랙스페이드애퀴지션과 합병하였습니다.

하지만 빈패스트는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적어 가격이 요동치기 쉬운 상황입니다. 이에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지적이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재 팜 니얏트 브엉 회장의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이 적기 때문에, 주식 거래량 자체가 적어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빈패스트의 데뷔에 앞서 로즈타운모터스, 니콜라, 패러데이퓨처인텔리전트일렉트릭 등이 스팩을 통해 잇따라 상장한 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영업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급락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빈패스트의 주가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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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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