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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친환경차 시장 선도…"글로벌 판매 1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연간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여 중국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BYD는 지난해 전년 대비 61.9% 증가한 302만441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해외 수출은 전년 대비 334.2% 증가한 24만2765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달에는 34만1043대를 판매했습니다.

BYD는 왕조(Dynasty) 시리즈, 오션(Ocean) 시리즈, 덴자(DENZA), 팡청바오(FANGCHENGBAO), 양왕(YANGWANG) 등 총 5개의 브랜드 매트릭스를 갖추어 글로벌 친환경차 제조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조와 오션 시리즈 차량은 지난해 287만7353대가 판매되었으며, 덴자는 12만784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덴자 D9는 중국 다목적차량(MPV) 시장에서 판매 1위로 등극했습니다.

BYD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이라는 기업 미션과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춘다라는 기업 비전과 함께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야디의 성과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우수한 성과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비야디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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