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전으로 인한 혼란, 원인 조사 및 손해 배상 계획
브라질 전 지역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31분쯤, 브라질을 제외한 25개 주에서 전력이 중단되었습니다. 호라이마 주는 국가전력망과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정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전력체계(ONS)는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은 사고로 인한 것이며,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서는 만일을 대비해 전력을 차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 교통신호, 수도 등 기반시설 운영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상파울루와 살바도르 등 주요도시의 지하철이 멈추어 승객들은 선로를 따라 걸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 또한, 정전으로 인해 수도 공급이 중단되어 일부 시민들은 물 부족을 호소하였고, 신호등이 꺼져 도로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일부 학교와 대학교는 조기 하교를 결정하였으며, 전력과 함께 금융거래도 차단되어 기업과 자영업자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력은 당일 오후 2시49분에 복원되었으며 정부는 이번 정전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계획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부인이 전 정부에서 국영발전회사를 민영화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정치논쟁이 치닫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 정보국이 송전선의 과부하나 고의적인 정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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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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