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스타트업 슬록,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 공개
뷰티 스타트업 슬록이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터참코리아 ESG 탄소중립시대 화장품기업 생존전략 세미나에서 자사가 개발한 업계 최초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록의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화장품의 내용물 및 포장재의 성분, 제형, 포장사양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10분 내로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간편히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슬록은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포장재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원자재와 부자재의 LCI DB(전과정 환경성 정보)를 활용하여 화장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배출량부터 원부자재를 통해 배출되는 간접배출량까지 포함하는 방법론도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스코프(Scope) 1, 2 및 3 영역 일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명 이상의 뷰티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사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슬록은 이번 세미나에서 캐리케어 청춘샴푸 200ml의 탄소배출량 산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슬록은 상용화에 앞서 탄소발자국 계산기의 고도화를 위해 무료 실증프로그램을 통한 최종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증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슬록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에서는 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공개하는 사례가 많습니다"라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배출량 산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사내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슬록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개발하여 업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슬록의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화장품의 내용물 및 포장재의 성분, 제형, 포장사양 등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10분 내로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간편히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슬록은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포장재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원자재와 부자재의 LCI DB(전과정 환경성 정보)를 활용하여 화장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배출량부터 원부자재를 통해 배출되는 간접배출량까지 포함하는 방법론도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스코프(Scope) 1, 2 및 3 영역 일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명 이상의 뷰티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사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슬록은 이번 세미나에서 캐리케어 청춘샴푸 200ml의 탄소배출량 산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슬록은 상용화에 앞서 탄소발자국 계산기의 고도화를 위해 무료 실증프로그램을 통한 최종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세미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증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슬록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에서는 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공개하는 사례가 많습니다"라며 "하지만 국내에서는 배출량 산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사내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슬록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개발하여 업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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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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