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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2분기 매출 30억원 기록…"전년 대비 385% 증가"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를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한 의료AI 기업 뷰노가 2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뷰노는 올해 2분기에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노메드 딥카스는 2분기 매출을 이끈 주요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심정지를 예측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지난해부터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출했다. 2분기에는 약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뷰노의 성공적인 실적을 이끌어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사용 건수에 따라 청구되는 방식을 도입하여 국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청구와 데모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40개 이상의 병원에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30여개의 병원에서도 도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뷰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아, 뷰노메드 딥카스의 FDA 승인 시점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뷰노는 국내외에서 더욱 높은 신뢰와 인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지난 2분기를 통해 매출과 영업손실에서 큰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뷰노메드 딥카스의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수요와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뷰노는 앞으로도 의료AI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의료 현장에 공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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