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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연내 목표를 초과하는 진단 AI 의료기기 청구 병원 확보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의 도입으로 청구하는 의료기관 수가 연내 목표였던 40곳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 AI 업계에서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로, 실제 사용 건수에 비례해 일 단위로 청구되며 뷰노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약 1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60% 성장했다.

뷰노는 기존 목표였던 40곳을 8월 내에 이미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기별 청구 병원의 확대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뷰노메드 딥카스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65개 이상 도입되어 청구 및 데모로 활용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30여개의 병원에서도 도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뷰노메드 딥카스의 비급여 적용 대상이 19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되면서 시장성이 한층 밝아졌다. 따라서 뷰노는 제품의 영업과 마케팅 범위를 기존 제품 도입 기관뿐만 아니라 신규 의료기관과 어린이 전문 병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임상적 유효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의 표준으로 국내 의료 AI 산업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현장에 도입되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의료 현장의 인력 공백을 메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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