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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재개 후 업계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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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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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회

작성일 23-07-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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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다음 달 문을 연다는 소문에 OTT 업계의 우려가 커져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동요하고 있다.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다음 달 다시 문을 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미 누누티비와 비슷한 사이트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 운영진이라 주장하는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24일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다음 달에 사이트를 다시 열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멤버십을 언급하며 회원제 운영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하지만 OTT 업계에서는 이 운영진이 기존 누누티비 운영진과는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누누티비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 OTT 콘텐츠,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이트이다. 2021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누적 이용자 수는 총 8348만7300명에 이른다. 누누티비는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창출했는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최소 333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 영상업계 협의체인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최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근 한두 달 사이에 누누티비와 유사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하루 전에 방영된 TV 드라마나 예능은 물론, 최신 영화부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전편까지 올려놓고 있다. 이들 사이트에는 누누티비와 마찬가지로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가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에 서버를 두면 처벌받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는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확산은 영상산업 및 저작권 보호에 큰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결제를 통한 콘텐츠 이용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을 빠르게 마련하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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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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