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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부산 서비스 확대…"피서지에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제공"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 ‘휘슬’이 인기있는 피서지인 부산에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휘슬은 부산 금정구와의 제휴를 통해 부산 동부지역(금정구·남구·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 및 인접 지역(북구·부산진구·동구·영도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휘슬은 부산의 15개 자치구 중 60%인 9개 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거주지 외 지역에 처음 방문하더라도 해당 지역이 휘슬의 제휴지라면 추가 절차 없이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낯선 지역을 방문할 때 휘슬을 이용하면 의도치 않은 불법주정차를 즉각적으로 해결하여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휘슬 가입자는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휘슬 관계자는 “최근 서울 지역, 유명 관광지 등 교통 혼잡 지역에서 휘슬을 도입하여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 효과를 얻고 있다”며 “제휴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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