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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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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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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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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전지 산업 육성 위해 정책 전환

부산시가 2차전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책 전환에 나섰다. 작년까지는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전장화를 지원했다면 올해부터는 2차전지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책 영역을 확장했다. 지역 중견기업들도 2차전지 분야 기술 동맹을 확보하는 등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2차전지 관련 확보 예산은 61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장용 기술 실증 사업 중심에서 2차전지로 사업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데 19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충북대가 주도하는 2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예산 408억원)에도 부산대와 경남정보대가 참여하며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총예산 2145억원에 이르는 RIS(지방자치단체 대학 간 지역혁신사업) 사업에서도 2차전지와 관련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책의 핵심은 네트워크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달 25일 부산권 2차전지 지산학(지자체 산업계 대학) 복합체를 발족했다. 금양, 코렌스, 성우하이텍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을 활용해 2차전지 소재 개발에 앞장선다.

지역 중견기업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부산탱크터미널과 조광페인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업력 50년의 수출입 액화물 종합 창고 기업 부산탱크터미널을 운영하는 류상훈 대표는 2020년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알앤에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폐배터리에서 2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추출해 탄산리튬과 코발트, 니켈을 회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폐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데다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탄산리튬을 추출한다는 강점이 있다. 이처럼 부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2차전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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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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