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베스텔라랩, 스마트 시티 솔루션 사이버 보안 사례로 외교부 장관상 수상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은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 사례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텔라랩은 최근 개최된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의 주요 기여자인 회사의 솔루션은 AI(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과 Non-GPS 측위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이다.

워치마일은 AI 기술에 기반한 CCTV(폐쇄회로TV) 영상 분석을 통해 실시간 주차 현황을 파악하고 최단 주차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현황 정보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인프라와 자율주행차량 간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통신을 통해 GPS(위치정보시스템)가 없는 환경에서도 자율주행 및 주차를 지원한다.

베스텔라랩 측은 "보안 기술이 적용된 워치마일은 국가정보원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을 충족하며, 가급 국가중요시설에도 성공적으로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에서도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워치마일은 국내에서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롯데백화점(잠실점) 등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과를 입증하였으며, 앞으로도 보안 기술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