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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투자 전략과 오해에 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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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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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8-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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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렌 버핏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거나 심지어 오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버핏은 집중 투자를 강조하고 코카콜라, 질레트 등 소비재 산업을 좋아하며 거의 영구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또 버핏은 레버리지 이용을 싫어하고 파생상품을 혐오하며 DCF(현금흐름할인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능력범위 안에만 머무는 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버핏에 대해서 맞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면도 많은데요. 전략적 가치투자를 쓴 고(故) 신진오 북클럽 밸류리더스 회장이 2017년 버핏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강연에서 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버핏의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버핏은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얼핏 보면 버핏은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버핏은 자산의 99%도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으로 갖고 있습니다. 집중 투자 같지만 버크셔 자체가 지주회사로서 가이코(Geico) 등 보험부문, BNSF(철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BHE)를 자회사로 갖고 있으며 애플 주식을 1600억달러어치 넘게 가지고 있는 걸 고려하면 미국 경제에 골고루 분산 투자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버크셔 주총에서는 한 주주가 애플이 버크셔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위험 수준에 근접했다며 버핏의 견해를 물은 적이 있습니다. 버핏은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는 철도회사, 에너지회사, 씨즈캔디 등 온갖 회사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애플 비중은 35%라도 포트폴리오 전체를 고려하면 다양한 분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버핏은 집중 투자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핏이 주로 투자하는 소비재 산업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에는 항공사와 석유관련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버핏도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면이 있습니다.

버핏의 투자 철학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가 투자하는 분야와 비중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버핏의 투자 방식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항상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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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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