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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 폭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영란은 "직장 혹은 학교에서 사람 때문에 마음이 많이 다치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사람들이 저에게 싼 티 난다, 비호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게 제 나이 고작 26살이었다. 답답했다.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할수록 오해와 모함으로 억울함이 가득 찬 날들이 되어 화장실, 방송국 계단에서 몰래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녀는 "데뷔 22년 차에 깨달았다. 저를 사랑해 주는 많은 팬들이 있고, 박보검씨도 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물론 5명 중의 1명 꼽으라고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진실은 언젠가 알려지게 될 것이다. 마음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사람들이 당신에게 오해해서 미안했어. 너 참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또한 그녀는 "그런데도 당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의 선택지는 하나뿐이다. 그 사람과 멀리 떨어져라"라고 조언했다.

장영란은 2009년에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로 가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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