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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식 폭풍매도, 가격 안 빠지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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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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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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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식 2500만원어치 팔았는데… 가격 안 빠지고 더 오르네요.

개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주식을 폭풍매도하고 있다. 이달 1~29일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2조8307억원, 3895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개인의 삼성전자 평균 매도가 7만1251원이었다. 7만전자에 도달하자 재빨리 매도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개미가 팔아 치운 반도체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은 내년 시장을 바라보고 투자에 나섰다는 평가가 많다.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40% 넘게 불어날 전망이다.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올 4분기에 30% 가까이 치솟는 등 반도체 가격이 뜀박질한 결과다. 눈덩이 적자를 내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와 SK하이닉스도 내년 합산 흑자 폭이 20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는 1297억6800만달러(약 168조7000억원)로 올해(896억100만달러)에 비해 44.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메모리 시장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불어날 것이라는 의미다. 반도체 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것은 제품 가격이 빠르게 올라간 결과다. 삼성전자 등은 올 4분기에 대형 스마트폰 고객사에 공급하는 모바일 D램 가격을 25~28%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예상치(13~18%)를 넘어서는 상승률이다.

PC용 D램 가격도 모처럼 반등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5.38% 오른 1.50달러로 집계됐다. D램 고정 거래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내년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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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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