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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완화로 인한 신차 출고 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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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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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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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기간 줄어든다… 차량 반도체 수급난 해소로 신차 인도 빨라진다

차량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새 차 구매 후 인도까지의 대기 기간이 사실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또한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인해 차량 인도를 포기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하반기에도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2일 현대차·기아 영업대리점에 따르면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는 신차를 계약하면 2~3개월 내에 인도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경우, 올해 초까지 출고 대기 기간이 1년 4개월이었지만, 이달에는 2주로 확 줄어들었다. 싼타페는 작년부터 대기 기간이 가장 긴 인기 차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동급 모델인 기아 쏘렌토 디젤 모델의 경우, 1년 전 출고 대기 기간이 1년 4개월이었지만, 이달에는 4~5주로 단축됐다. 또한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은 이달 주문 시 2주 뒤에 받을 수 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출고 기간이 6개월이었던 모델이다.

인기 모델로 꼽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연초 출고 대기 기간이 11개월이었지만, 이제는 두 달이면 신차를 받을 수 있다. 경차는 출고가 더 빠른 편이다. 현대차 캐스퍼와 기아 모닝·레이 모두 한 달 내에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차량 반도체 수급이 해소되어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기차 출고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도 유추할 수 있다.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신차 출고 기간이 1년을 웃돌았던 모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주문한 달 내로 신차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출고 기간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추세는 차량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새 차 구매 의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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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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