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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과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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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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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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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의 박찬구 명예회장과 태광그룹의 이호진 회장이 광복절을 맞이하여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두 그룹은 일제히 감사의 뜻을 밝히고, 본업에 집중하며 경제와 일자리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그룹은 현재 조단위 투자 계획을 준비 중이며, 총수 사면을 계기로 발빠른 투자 집행이 예상됩니다.

14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사면 관련하여 "앞으로는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 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광그룹은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박 명예회장과 이 회장을 포함한 총 2176명에 대한 특별사면, 감형, 복권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2018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한 차례 취업제한 위반 경고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경영활동을 위해 법무부에 취업 승인을 요청했지만, 법무부의 불승인 통지를 받아 경영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이호진 회장은 2011년 회사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2019년 6월 징역 3년 및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6억원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21년 10월에 만기 출소하였으나, 취업제한 규정의 영향을 받아 현재도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특별사면 조치에는 박 명예회장과 이 회장 외에도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모두 재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이번 특별사면으로 인해 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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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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