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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의 기술력으로 하이알 필러 3종이 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발표되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6월에 세계 최초로 인증받은 PDO MICROSPHERE 울트라콜에 이어 추가적인 허가 획득을 통해 태국 의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한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민감한 뷰티 트렌드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미용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태국의 의료 시장은 현지 규제 당국의 심사 과정이 매우 엄격해 품목허가를 얻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 소수 브랜드만이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태국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하이알 필러는 기존 HA 필러 제품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제품은 우수한 몰딩감과 최적의 점·탄성, 안정적인 주입력을 제공하는 다층 필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스퀘어(R-square) 공법을 사용하여 히알루론산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알스퀘어 공법은 모노파직(Monophasic) 필러와 바이파직(Biphasic) 필러 두 가지 타입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장점을 결합하여 결과적으로 볼륨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울트라브이의 하이알 필러의 태국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은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들에 비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필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를 바탕으로 태국 시장에서의 확대된 점유율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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