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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WSCE 2023 어워드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우수기업 선정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자사의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기술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브컴퍼니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 어워드에서 에너지 및 환경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 어워드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솔루션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브컴퍼니의 기상·기후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다양한 기상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도로 위험 기상 예측정보, 스마트 에너지 사용량 예측정보, 상세 기상 예측정보, 온열 질환 발생 위험도 예측정보, 바람길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2021년부터 기상청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발전되어 왔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상황에서 시나리오 수립이 가능하다.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도시 공간 계획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기상 이변 환경 조성을 통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 스마트시티연구소 소장인 이민혜는 "이번 어워드 수상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우수성이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이 전국의 지자체에서 활발히 활용되어 기상·기후와 관련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행사는 최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플랫폼과 함께 자사의 AI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의사결정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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