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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에 AI 솔루션 제공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진행된 초거대 AI 매칭데이 행사에서 바이브컴퍼니는 관세청, 국회도서관, 조달청, 한전KPS,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켈터랩스 등 50여 곳의 수요기업과 매칭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6월 29일에 실시된 것으로,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바이브컴퍼니는 네이버 클라우드, KT, 마음AI 등과 함께 AI 기술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브컴퍼니는 행사에서 자사 모델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수요기업과의 1대1 상담을 진행한 후, 매칭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기업의 니즈에 따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의 초거대 AI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맞춤형 LLM(Large Language Model, 초거대 언어 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수요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사내구축 형태로, 최근 생성형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에서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바이브컴퍼니의 AI 솔루션에는 바이브 서치GPT(VAIV SearchGPT), 바이브 리포트 코파일럿(VAIV ReportCopilot), AI 대화 솔루션 바이브 챗봇(VAIV Chatbot), 바이브 Q&A 자동생성(VAIV Smart Helper)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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