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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레미제라블로 돌아온 성장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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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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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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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는 그 작품을 은인처럼 생각하며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야구선수, 아이돌 그룹에 이어 배우로의 도전도 실패로 끝나려고 했던 2015년, 그는 레미제라블에서 앙졸라 역을 맡으면서 대극장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8년 만에 이 작품의 주역이 되어 작품을 이끌고 있다. 그에게 더욱 큰 드라마는 없을 것이다.

서울 모처에서 만난 민우혁은 8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배우로서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고교 시절부터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LG트윈스에도 입단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6개월 만에 야구를 포기해야 했고, 그 후 드라마 OST 참여를 시작으로 아이돌 가수로도 데뷔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인 이세미와 결혼한 뒤, 아내의 권유로 뮤지컬 배우의 길을 시작하였고 중소극장 작품을 중심으로 활약하던 중 레미제라블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서는 장발장 역으로 캐스팅되어 무대에 섰는데, 이에 대해 민우혁은 "정말 영광스럽다. 이렇게 빠르게 영광이 찾아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레미제라블은 아주 오랜 기간 공연되어야 하는 작품이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부정적인 얘기가 나올까 봐 걱정이었다. 공연을 위해 영혼을 바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나의 숙제였다. 많은 레슨과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8년 전과 비교해 자신이 한층 성장한 것을 느끼고 있는 민우혁은 "무대에 서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배우로써 좀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현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을 맡으며 관객들과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는 무대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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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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