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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비영리 단체 뉴 에라 디트로이트가 범죄 피해 예방 앱으로 지역 발전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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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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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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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의 미래를 어둡게 그리는 범죄율 증가와 함께 뉴 에라 디트로이트(New Era Detroit)라는 비영리 단체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지역의 경제 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최근에는 범죄 피해 예방 앱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앱은 거리에서 위협을 받거나 누군가가 뒤를 쫓을 때에 간편하게 가족에게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을 단 3초 정도 누르면 911에 전화하지 않고도 가족들에게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들의 범죄 피해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한다.

디트로이트는 한때 미국의 대표 자동차 도시로 불리웠지만, 지금은 높은 범죄율로 더욱 유명해졌다. 월렛허브라는 정보업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 4분기에 살인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이러한 사실은 디트로이트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디트로이트가 범죄 도시로 쇠퇴한 가장 큰 이유는 자동차 산업의 쇠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경쟁력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내에서도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공장이 남부지역으로 집중되었다. 테네시주 스탠턴시는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제조시설을 유치하여 약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테슬라도 텍사스주에 기가팩토리를 완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스탠턴시와 텍사스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열망이 큰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세제 혜택을 통해 디트로이트를 능가하는 자동차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이러한 도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1950년대에는 180만 명의 인구를 가졌던 디트로이트는 현재로서는 68만 명으로 인구 감소가 심각하게 이루어진 상황이다.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자치단체의 세수와 투자까지 감소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뉴 에라 디트로이트의 활동은 디트로이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디트로이트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지역 경제의 발전과 범죄율 감소를 위해서는 다양한 조치와 지원이 필요하다. 디트로이트의 미래를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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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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