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기원: 인간, 자연, 우주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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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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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원: 선각자들의 역사적 안목으로 본 우주와 지구의 이야기

넥슨 김정주, 아이디스 김영달, 해커스랩 김창범, 네오위즈 신승우 등, 이들 모두는 KAIST 총장 이광형 아래에서 성장한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이다. 이들은 늘 선각자로 불리는 총장 아래에서 융복합의 개념을 접하게 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KAIST에는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설립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학과 지식재산(IP) 연구 및 교육 기관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였다. 2024년, 인공지능(AI) 혁명이 한창인 시기에 총장은 <미래의 기원>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미래의 기원>은 인간, 지구, 그리고 우주의 거시적인 역사를 조망한다. 총장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열쇠가 역사 속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 시작점을 인간이 아닌 자연으로 삼았다. 이는 기존의 ‘빅 히스토리’와 다른 특징으로, 유명 석학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도 비교가 가능하다. 하라리 교수의 책은 인지 혁명으로부터 시작되며, 인간과 동물을 구분짓는 능력인 ‘허구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에 비해 <미래의 기원>은 시작점을 인류의 탄생에서도 138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린다.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주인공으로 우주와 자연을 살펴보며, 태양계와 생명체의 출현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인간의 진화 과정을 뇌의 진화 관점에서 분석하며, 사상과 종교의 등장, 과학, 철학, 시민, 산업, 의료 혁명 등의 역사적인 변화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앞으로 100년 동안 인류에게 특이점(Singularity)을 선사할 미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인공지능, 유전자 가위, 줄기세포 등의 기술들이 이곳에서 언급된다.

<미래의 기원>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묶어 우리에게 전하는 책이다. 이러한 선각자들의 안목과 역사적인 시선을 통해 인간과 세상, 우주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지, 그 열쇠는 어디에 있을지, 그리고 인류의 진보와 도약은 어떤 기술에서 시작될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게 되는 책이다. 이는 분명 우리에게 많은 영감과 통찰을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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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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