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4일, 최근 상장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가 상장 3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에서 개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수치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HBM은 대량의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늘린 반도체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HBM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 공정 기술이 필수적이며, 현재 대한민국은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은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특별한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에서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에서도 HBM 등 AI 반도체 관련주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이 시장 비중이 큰 기업은 제외되었으며, 대신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HBM 및 AI 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현재 반도체 시장은 미세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Overall article length: 784 characters.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