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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GM 바이오사이언스, 자금 문제로 직원 수 줄이고 파이프라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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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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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작성일 23-12-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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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두 기업인 IGM 바이오사이언스가 항체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이뮤노글로불린G(IgG)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뮤노글로불린M(IgM)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자금 문제로 인해 회사는 직원 수를 줄이고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조정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IGM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22%의 직원을 감축하고, 파이프라인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회사의 직원 수는 290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44명의 직원을 해고하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회사는 개발 진행 상황이 가장 좋은 대장암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기 위해 후순위의 후보물질 개발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IGM 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에 나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당시 회사의 시가총액은 63억 달러(약 8조 984억원)에 이르기도 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사노피와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주목 받았습니다. 이 계약은 최대 1억5000만 달러의 대금을 지불하며 6개의 IgM 기반 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IGM 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급격히 하락하여, 지난 7일 종가는 7달러로 시가총액은 4억달러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투자업계는 이중항체 T셀 인게이저인 임보타맙(Imvotamab)의 항암제 개발 포기와 자금 부족이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IGM 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에만 연구개발(R&D) 비용으로 1억7930만 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자금 부족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IGM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후보물질인 아플리타바...를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위기 극복을 위해 비용 절감과 더불어 핵심 치료제 개발에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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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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