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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예상보다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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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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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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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높게 상승

13일, 미국 노동통계국은 에너지 가격과 주거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8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한달 사이에 0.6%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들어 월간 상승률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연율 상승률은 3.7%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3.6%보다 높았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에너지 비용의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였으며, 40개월 연속 상승한 주거비용 역시 8월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가격은 휘발유 가격이 10.6% 급등하여 한 달 사이에 5.6% 상승하였으며, 식품 가격은 0.2% 상승하였고 CPI 가중치의 약 1/3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월간 0.3%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상승률이 살짝 둔화되었습니다. 8월에는 4.3%로 전월의 4.7%보다는 높아졌지만, 0.3%P 상승한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0.2%P보다는 조금 높지만 2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연준은 헤드라인 CPI보다는 핵심 인플레이션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달말에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연말 전에 한 번 더 금리 인상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정점은 지나쳤지만, 연준의 목표인 2%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려졌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핵심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고 있지만, BMO 캐피탈 마켓의 수석 경제학자인 더글러스 포터는 식품과 에너지 비용이 포함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실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민감하며, 이는 향후 인플레이션, 구매력 및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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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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