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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미술관의 변화와 구겐하임: 다양성과 사회적 의미에 대한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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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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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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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주요 관람객으로 합류하며 미국의 미술관들은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작품과 예술가의 다양성 및 사회적 의미를 탐구하는 흐름이 강해진 결과이다. 관람객들은 예술품에서 인종 차별적인 측면이 있는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구겐하임을 이끄는 인물은 나오미 벡위스 수석 큐레이터로서, 이전의 관장인 리처드 암스트롱이 은퇴한 뒤 관장 대행을 맡고 있다. 벡위스는 2021년 6월 구겐하임의 최초 흑인 수석 큐레이터로 임명되었으며, 최근에는 뉴욕 구겐하임의 사무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뉴욕 구겐하임은 유색이자 여성 아티스트들의 아이콘이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인 바실리 칸딘스키,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구겐하임은 나선형의 천장으로 연결된 독특한 건물로서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손꼽힌다. 이 건물은 1937년에 개관되었으며,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1959년에 완공되었다. 매년 약 1.1백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201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2020년 벡위스 관장 대행이 수석 큐레이터로 임명된 것은 전 세계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벡위스는 흑인뿐만 아니라 유색인종과 여성 예술가들의 아이콘이 되어왔으며,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적게 다뤄졌던 한국과 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가들을 뉴욕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벡위스 관장 대행은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 예술가와 여성 아티스트,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구겐하임의 방향을 대표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구겐하임은 다양성과 사회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미술계의 중요한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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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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