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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회복으로 공매도 투자자들 1950억 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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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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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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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매도 세력, 1950억달러 손실 기록

작년 미국 주식 시장에서 증 하락에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이 총 1950억달러(약 256조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작년 3월 은행위기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공매도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올렸지만, 미국 증시의 회복으로 인해 손실이 불어난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인 S3 파트너스의 자료를 인용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작년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은 총 195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2022년에는 약 3000억달러의 수익을 얻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2420억달러와 1420억달러의 공매도 손실이 발생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낸 뒤 나중에 주식을 되갚는 투자 전략이다. 이 전략은 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에 사용된다. 그러나 주가가 급등하게 되면 손실이 커진다.

작년 가장 큰 손실을 낸 종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 주식에 공매도를 한 투자자들은 총 122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엔비디아(112억달러)가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공매도 손실을 기록한 종목으로 꼽혔다.

또한,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매그니피센트7로 불리는 정보기술(IT) 종목에서도 대규모의 공매도 손실이 발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공매도 투자자들에게 42억달러의 손실을 안겼다.

이러한 손실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IT 종목이 호황을 맞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작년 3월 미국 은행위기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시장은 회복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작년에 43.4% 상승하며 세계 증시 대표 지수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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