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부진, CPI 발표와 기업 어닝 시즌 시작에 주목
미국 증시는 새해 들어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에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나스닥지수는 3.25% 하락했다. 특히 애플은 투자의견 강등과 법무부의 반독점 소송 가능성으로 인해 5.9% 급락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5% 하락하고 다우존스지수는 0.6% 하락했다. 이는 10주일만에 첫 하락세였다. 이러한 증시 하락은 지난해 말 급등에 따른 과매수 상태의 조정으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 하락세를 보였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를 넘어선 것도 증시에 부담을 주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강하게 나와서 오는 3월에 예정된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21만6000명 증가하여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17만3000명을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은 3.7%로 예상치인 3.8%보다 낮았다. 그러나 10월과 11월에는 취업자수 증가폭이 7만1000명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신호도 보였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고용지표 발표 전에는 80%대였으나 발표 후에는 60%로 하락했다.
이번주에는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시장 심리는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 현재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강하게 나와서 오는 3월에 예정된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21만6000명 증가하여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17만3000명을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은 3.7%로 예상치인 3.8%보다 낮았다. 그러나 10월과 11월에는 취업자수 증가폭이 7만1000명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신호도 보였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고용지표 발표 전에는 80%대였으나 발표 후에는 60%로 하락했다.
이번주에는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시장 심리는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 현재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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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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