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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폭탄 돌리기 베팅으로 파산 위기 기업들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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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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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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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는 최근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늘어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폭탄 돌리기 베팅에 나섰다.

트럭 운송업체인 옐로는 9일 뉴욕증시에서 급락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일 옐로 주식은 44%의 하락을 기록하며 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전날에는 24%의 급등을 보였으며, 지난 7일 동안 30%의 폭락을 겪으며 롤러코스터처럼 변동하고 있다. 심지어 법정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전 대비 약 86.8% 상승했다.

JP모간에 따르면 옐로는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에 이어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 중 2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은 과거 10년간 하루평균 넘지 못했던 100만달러 이상의 순매수 규모를 단 하루만에 500만달러에 이르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기업인 밀폐용기 기업 타파웨어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한 달 동안 497.2%의 폭등을 기록했다. 현금 흐름이 막혀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예외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식들을 밈 주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밈 주식은 기업의 기초체력과 관계없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거래량이 폭증하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주식을 의미한다. 댄 라주 브로커리지트레이더 최고경영자는 "부채비율이 높고 수익성이 없는 회사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며 "시장의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1년부터 밈 주식 거래가 성행한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위험내성이 높아졌다"며 "특히 최근 밈 주식의 가격 변동이 더욱 급격해졌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트레이딩업체 IG의 분석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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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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