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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전용공장 및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대한 투자규모가 75억9000만달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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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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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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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공장 및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짓기 위해 총 75억9000만달러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발표된 투자액(55억4000만달러) 대비 약 20억달러의 증가이다. 이러한 증액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공장 건설비가 예상보다 30% 이상 높아진 것이 원인이다. 조지아주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조지아주에 위치한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추가로 2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전기차 전용공장과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총 75억9000만달러가 투자되며, 이로 인해 앞으로 8년 동안 조지아주에 8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지아주의 20억달러 추가 투자 발표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월에 제시한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액 43억달러 이상에 포함된 금액이다. 현대차는 1일 공시에서 "지난 5월 발표 이후 추가된 투자금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투자 계획이 아니라는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가 20억달러 추가라고 발표한 이유는 최종 투자액인 75억9000만달러가 지난해 5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공장 및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한 당시의 55억4000만달러보다 약 20억달러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자금 증액은 현대차그룹이 처음에는 전기차 전용공장에 약 30억달러,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약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가 이후 배터리셀 합작공장의 투자비용이 43억달러 이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확장은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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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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