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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신용등급 하향에도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세, 신용강등에도 불안심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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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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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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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요 신용평가사인 피치 레이팅스가 미국의 장기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뒤,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강국의 신용이 약화됨에 따른 충격이었지만, 이는 주식 및 채권시장을 크게 뒤흔들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증시는 실적장세를 명분으로 과매수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번 신용등급 하향은 조정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S&P의 첫 번째 등급하향 이후로도 미국의 재정부채는 12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GDP의 113%에 이르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정부채에 대한 물음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일 현지시간에 다우존스 지수는 348.16포인트(0.98%) 하락한 35,282.52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63.34포인트(1.38%) 하락한 4,513.39에 마감하였고, 나스닥도 310.47포인트(2.17%) 하락하여 13,973.45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전장에서는 3대 지수의 하락세가 0.3~1.2% 사이로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불안심리가 투자자들에게 전파되면서 단기적으로는 하락세가 커진 모습입니다. 피치 레이팅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오후 6시에 미국의 장기 외화 발행 디폴트 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췄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예상되는 재정악화에 대한 우려를 밝혔습니다.

에드워드존스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모나 마하얀은 신용 강등을 차익실현의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이는 시장 사이클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진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대체적으로 경제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마하얀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며, 12년 전의 S&P 등급하향 이후로도 계속해서 성장해왔기 때문에 현재의 하락세 역시 경제나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을 방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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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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