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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의 소비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인플레이션 예측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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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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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작성일 23-08-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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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의 소비재 기업들이 깜짝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번 실적은 그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미국의 임의 소비재 기업들은 2분기에 다른 업종을 능가하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상장사의 3분의 1 정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임의 소비재 기업들의 실제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13.3% 이상 웃돌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임의 소비재는 경기 등에 따라 소비량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임의 소비재 기업들의 매출은 추정치보다 30억달러 많았으며, 다른 업종들을 크게 앞지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임의 소비재를 제외한 S&P500 지수의 2분기 실적 평균값은 시장 추정치를 7% 웃돌았습니다. 반면에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은 추정치를 약 2.1% 웃돌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뉴웰브랜즈(티커 NWL)는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과 캠핑용품 브랜드 콜맨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24달러로 월가 추정치인 0.13달러를 약 84% 웃돌았습니다. 운동화 브랜드 기업 스케쳐스(SKX) 역시 2분기 EPS를 0.98달러로 기록하여 전문가 추정치를 약 82% 웃돌았습니다. 이 외에도 제과업체 몬델리즈(MDLZ)의 EPS 증가율은 13%로 추정치(3%)를 뛰어넘었습니다.

또한, 임의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하였습니다. S&P500 임의 소비재 지수는 지난 3개월 동안 약 18% 상승했고, 이는 S&P500 지수(9.81% 상승) 및 필수 소비재 지수(2.18% 하락)를 앞섰습니다. 경기 민감주로 분류되는 임의 소비재가 방어주인 필수 소비재보다 주가 상승률에서 앞선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 둔화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번 실적은 그 예측을 빗나갔습니다. 임의 소비재 기업들이 탁월한 실적을 이끌어낸 것은 경기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소비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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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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