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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원들이 13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해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메타 플랫폼 마크 저커버크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의원들이 AI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기술업계, 노동계, 학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원들은 AI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AI의 오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해악을 예방하기 위한 규제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의원들은 AI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미국 사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AI 포럼은 AI 옹호론자와 비판론자, 기업 CEO와 노조원, 전문가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의회가 AI와 관련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할 것이다. 슈머 의원은 이 포럼이 의원들의 법안 제정에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슈머 의원은 성공을 위해 근로계층의 다양한 분야와 정치 스펙트럼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이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의 초당적 조치를 통해 질병 치료부터 사업 효율화와 안전 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혁신을 추구하되 괘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포럼에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와 메타 플랫폼 마크 저커버크 외에도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을 통해 AI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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