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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버퍼형 ETF 인기, 위험도 높은 ETF에도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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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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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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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에 대비할 수 있는 버퍼형 ETF가 관심을 끌고 있지만, 단일 상품에 투자하는 위험도가 높은 ETF에도 수요가 모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 회피 성향을 가진 투자자와 위험을 선호하는 투자자의 선택이 극명하게 달라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일 동안 단일 주식이나 채권을 편입한 ETF의 운용자산(AUM)은 13억3000만달러로 늘어났다고 외신에 따르면 보도되었다. 특히 미국 국채 3개월물 ETF인 TBIL의 순유입액은 출시 10개월 만에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ETF는 과거 대부분의 채권 ETF와 달리 3개월물 국채만을 편입하는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하려는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일 기술주 ETF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TSLL) ETF의 AUM은 지난달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ETF는 테슬라 주가의 등락률을 1.5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써, 테슬라 주가가 상승세일 때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수익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올해 들어 TSLL의 수익률은 182%를 기록하였다.

또한 그라나이트셰어즈 1.5배 롱 엔비디아 ETF(NVDL)의 AUM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ETF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기술주 주가가 상승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AUM은 약 2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 수익률은 417%를 기록하였다.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 회피 성향을 가진 투자자와 위험을 선호하는 투자자 간의 선택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ETF 투자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상품들이 더욱 활발하게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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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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