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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는데,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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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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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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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고금리에도 물가상승 불통!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최근 전쟁과 분쟁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되면서 물가를 결정하는 기초자산인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의 물가 데이터를 살펴보면 7월에는 4.3%, 8월에는 3.8%, 9월에는 3.7%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주에 추가로 금리를 높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4%(전년비)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월비로는 0.4% 상승한 것으로 예상치에 부합한다.

9월의 전반적인 미국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가 0.7% 증가하여 예상치인 0.5%를 상회했다. 이는 미국인들의 소비태도가 여전히 원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동시에 같은 기간에 개인소득은 0.3% 증가로 추정치보다는 0.1%p 낮았다. 미국 자동차노조(UAW)가 파업을 지속하면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등 물가상승에 따른 근로자들의 주장이 거세어지고 있지만 인상율은 예상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정책을 총괄하며 근원 PCE 지수 결과를 중요시한다. 이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PCE 지수로, 식품 가격은 0.3% 오르고 에너지 가격은 1.7% 증가했다.

9월 근원 PCE 지수는 전월보다 0.3% 증가한 3.7%로 집계되었다. 이는 8월보다는 0.1%p 낮아진 수치이지만, 연준이 목표로 하는 2%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제롬 파월 이사회 의장의 말과 일치한다. 그나마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안팎에서 안정되어 있는 상황에 비하면, 인플레이션 저감 효과는 미미하지만 어쨌든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9월에는 상품 가격이 0.9%, 서비스 가격은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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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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