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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에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박물관은 2024년에 마이애미 도심에 상설 전시관으로 개관될 것이다. 2017년에 팝업 전시회로 시작된 이 박물관은 7년 만에 돌아온다.

이 아이스크림 박물관은 레트로 퓨처리즘과 여러 디저트를 테마로 한다. 레트로 퓨처리즘은 1960년대에 상상된 미래를 복고풍 디자인과 쨍한 색감으로 나타내는 스타일을 말한다. 이 박물관은 그런 독특한 디자인을 디저트와 결합하여 이색적이고 오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약 1334㎡의 공간에는 총 10개의 몰입형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중에서는 1960년대와 70년대 분위기를 담은 호화 여객기 크림 라이너와 냉장고 문으로 장식된 프리저스 홀 등 다양한 전시물이 있다. 또한 이 박물관의 특허인 스프링클 풀장도 준비되어 있다.

마이애미 아이스크림 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지 못한 만큼 재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 곳이 꿈의 천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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