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미국 노동부, 7월 구인 건수 882만 7000건…노동시장 냉각 조짐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3-09-01 22:4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미국 노동부, 7월 구인 건수 882만7000건…900만건 밑돈 수치로 노동시장 냉각 분석

미국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구인 건수가 882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900만건을 밑돈 수치로, 노동시장이 본격적으로 냉각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의 추정치 946만5000개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 건수는 전달에 비해 19만8000개 줄어든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이 주도적으로 감소했으며, 헬스케어와 사회 지원 분야에서도 13만개가 줄었습니다.

월가에서는 이러한 구인 건수 감소로 인해 임금 인상 압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 임금 인플레이션이었기 때문에, 구인 건수의 감소가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해고율 변동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인플레이션의 둔화로 인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에는 7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 건수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다른 노동지표들에서도 냉각 조짐이 보인다면 9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더 힘이 실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구인 건수 감소 소식을 접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92.69포인트(0.85%) 상승한 3만4852.67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32포인트(1.45%) 상승한 4497.6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8.63포인트(1.74%) 상승한 1만3943.7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테슬라와 엔비디아였습니다. 미국 증권사 오펜하이머 홀딩스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3억달러 짜리 슈퍼컴 플랫폼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테슬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