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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출발해 멕시코와 접하는 국경도시 엘 파소로 가기 위해서는 개발되지 않은 서부 텍사스를 관통해야 합니다. 이 곳은 거대하여 버려져 있다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세상의 끝으로 이어진 듯한 지평선과 함께 광활한 초원과 대농장들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또한, 태양광과 풍력발전 지역들이 빼곡하게 들어서며, 세계 경제와 국제 외교 지형을 바꿔놓은 셰일 혁명의 중심인 퍼미언 분지도 여행 중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은 기나긴 여정을 거쳐 인상적인 뉴멕시코주의 화이트샌드국립공원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사시사철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는 국립공원으로 애리조나주와 유타주를 넘어 네바다주 그랜드캐니언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네바다주에서는 최근 고농축 리튬 매장지가 발견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버려진 땅에서 매일같이 부(富)가 샘솟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는 천연자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서는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인적자본은 사람들이 소유한 지식, 기술, 경험의 총집합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인적자본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실제로 인적자본에 투자하면 경제적 번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명제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인적자본 투자에서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를 연구하기 위해 전 세계 학자들과 교류하다 보면 우리는 인적자본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가 상당히 어려운 과제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노력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위해 중요합니다.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우리가 꾸준히 추구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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