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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 DAC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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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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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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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탄소 제거 기술 경진대회에 5000만 달러(약 639억원) 상금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작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억 달러(약 1278억원)로 설정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 역시 기후변화에 대응할 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를 설립했다.

미국 대표 기업인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후테크 기업에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기후변화가 점점 가속화되며 지구 열화 시대를 막기 위해 전 세계는 당장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과학기술계와 산업계는 DAC(Direct Air Capture, 대기중 탄소직접포집)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DAC 기술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물리·화학적으로 분리하여 그 농도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이런 분리·포집한 이산화탄소는 지중저장을 통해 지하 암석이나 지층 내에 저장되거나, 화학제품, 연료, 시멘트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우리나라도 최근 DAC 기술 적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DAC 원천기술 개발과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19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관련 기술과 산업은 아직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선진국들과의 기술 격차로 인해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미국 정부는 약 35억 달러(약 5조원)를 투자하여 DAC 허브 4곳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의 카본엔지니어링은 연간 포집량 100만톤 규모의 DAC 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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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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