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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4년 만에 7번째 시즌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2006년에 처음 캐나다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도 성공적으로 거론되었습니다. 당시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드라마데스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작사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0년 초연 이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뭉클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수성의 넘버,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신춘수 프로듀서의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10주년 시즌 이후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중소극장 작품으로서는 흔치 않은 기록을 세우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싱크로율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최상의 캐스팅이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슬럼프에 빠져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역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활발히 오가며 따뜻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최재웅이 처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연부터 완성형 앨빈으로 찬사를 받았던 이창용이 이번에는 토마스로서 새롭게 찾아와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시즌은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 힘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을 많은 관객들이 사랑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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