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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절도 범죄, 주요 피해 연령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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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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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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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장 절도 범죄, 주로 10대와 주말 심야 시간대에 발생

에스원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무인매장 절도 범죄의 유형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무인매장 절도 범죄자의 연령대는 10대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20대가 이어졌다. 30대와 40대의 비중은 각각 7%와 5%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이에 대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절도 요령을 공유하는 10대들의 증가가 무인매장 범죄를 심각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절도 범죄의 발생 요일은 주말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일요일의 발생률이 높았다. 주중과 비교했을 때, 주말의 절도 범죄 발생률은 34%였고, 그 중 일요일의 발생률은 2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시간대별로는 심야 시간대(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의 발생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오전 시간대(오전 6시부터 12시까지)의 발생률은 27%로 뒤를 이었다.

절도 범죄의 유형별로는 현금을 노린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이러한 사례가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주로 장도리, 망치, 드라이버 등을 사용하여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키오스크나 동전교환기를 통째로 들고 도주하는 사례도 9% 정도 발생했다. 절도 범죄의 주요 대상 업종은 소규모로 현금 결제가 많은 무인 빨래방(33%)과 무인 사진관(33%), 무인 아이스크림(17%), 인형 뽑기방(17%) 등이었다.

에스원은 이러한 무인매장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영상 보안부터 긴급출동, 키오스크 감시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용 솔루션 에스원 안심 24를 출시했다. 에스원 안심 24는 키오스크가 강제로 개방되거나 파손될 경우, 에스원 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한 후 점주에게 알리고 긴급출동하여 범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능형 CCTV(폐쇄형 카메라)를 활용한 AI(인공지능) 영상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장 내의 난동이나 잔류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원격으로 경고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무인매장 절도 범죄의 증가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젊은 세대의 범죄 참여가 더욱 걱정스럽다"라며, 이를 위한 예방 조치와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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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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