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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에서 첫 유닛인 셔누X형원이 활동을 시작했다. 셔누X형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THE UNSEEN)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 몬스타엑스의 실력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슈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화려하면서도 절제미를 갖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 편의 예술 작품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셔누와 형원은 그룹 내에서 첫 유닛을 결성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셔누는 "8년 만에 유닛이기도 하고, 데뷔라고도 볼 수 있어서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있고, 잘 준비하려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형원은 "셔누X형원으로 나오지만, 몬스타엑스의 이름이 걸려있어서 부담감이 있다. 몬베베에게 팀 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유닛을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셔누가 "이전에 솔로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이 있었다. 저희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고민하다가 유닛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형원은 "보여줄 수 있는 매력들이나 추구하는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아서 둘이 같이 하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멤버들 중에서 퍼포먼스를 좋아하고 잘하는 멤버들이 많기 때문에 퍼포먼스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셔누와 형원의 몬스타엑스 유닛 활동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들의 퍼포먼스와 음악에 대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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