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POSCO홀딩스 주식 하락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POSCO홀딩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주가가 15일 안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는 국내 증권사들의 행보와 대비된다. 국내 증권업계가 POSCO홀딩스에만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높이고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의견은 동일비중(equal-weight)이였다. 이날 POSCO홀딩스는 3.27% 내린 62만1000에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가 친환경 에너지 업체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기대가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는 전 세계 리튬 관련주 가운데 가장 비싸다"라며 "현재 주가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가 내세운 근거는 생산 이력이 입증된 글로벌 리튬 기업들도 시가총액이 150억~250억달러(19조~31조원)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종가 기준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은 52조5187억원이다.
모건스탠리는 "과도한 기대로 주가가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넘어섰다"라며 "POSCO홀딩스 주가는 향후 15일 안에 떨어질 확률이 80%로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가 상승에 맞춰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9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POSCO홀딩스에 대해 후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POSCO홀딩스의 주가가 15일 안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높이고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의견은 동일비중(equal-weight)이였다. 이날 POSCO홀딩스는 3.27% 내린 62만1000에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가 친환경 에너지 업체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기대가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는 전 세계 리튬 관련주 가운데 가장 비싸다"라며 "현재 주가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가 내세운 근거는 생산 이력이 입증된 글로벌 리튬 기업들도 시가총액이 150억~250억달러(19조~31조원)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종가 기준 POSCO홀딩스의 시가총액은 52조5187억원이다.
모건스탠리는 "과도한 기대로 주가가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넘어섰다"라며 "POSCO홀딩스 주가는 향후 15일 안에 떨어질 확률이 80%로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가 상승에 맞춰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90만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POSCO홀딩스에 대해 후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POSCO홀딩스의 주가가 15일 안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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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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