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출신 비대면 과외 서비스 설탭의 오누이, AI 진단 서비스 출시
명문대 출신 기반 비대면 과외 서비스 설탭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누이가 인공지능(AI) 진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화된 학습 진단과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지식맵(Knowledge Component)을 활용합니다. 지식맵은 설탭 수강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진단하는 시스템입니다. AI는 설탭 플랫폼에 축적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학생의 문제 풀이 이력을 분석하고 추가 학습이 필요한 내용을 지도 형태인 지식맵으로 제시합니다. 이 서비스는 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완전한 학습을 제공합니다. 만약 중학교 1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문제를 틀렸다면 단순히 채점과 문제 추천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 교과과정에서 어떤 보완이 필요한지까지 알려줍니다. 이 서비스는 수학과 영어 과목에 적용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는 학생의 학습 여부에 따라 오답을 예측하는 모델, 학습 콘텐츠를 맞춤 추천해주는 개인화 학습 추천 알고리즘, 문제풀이 과정에서 즉각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도움을 주는 AI 튜터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오누이 대표는 "지식맵을 통한 AI 진단 서비스는 교실에서 충분히 충족되지 못한 개별 학생들의 학습 결손 현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학생에게는 개인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선생님에게는 효율적인 강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쏘카, 슈퍼앱 전략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24.01.17
- 다음글"대학 창업의 성공과 도전" 24.01.17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