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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안드레이아와 돌봄드림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멘탈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아는 정신질환 예방, 진단/치료, 사후관리, 커뮤니티가 가능한 AI 멘탈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또한 사용자의 감정 및 생활, 생체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유사한 유형의 사용자를 매칭하는 1:1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성훈 안드레이아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신적인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정신건강 이슈에 대응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봄드림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들은 긴장, 초조, 불안, 공포 등의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멘탈헬스케어 제품인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했다. 또한 생체정보를 수집하여 착용자의 감정상태와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조끼를 개발 중이다.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는 "안드레이아와의 협업을 통해 일반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드레이아와 돌봄드림은 멘탈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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