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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엑스(MetisX)는 CXL 지능형 메모리를 개발 중입니다. 이 메모리는 FGPA(장치구조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이트 배열) 기반으로 동작하며, 기존 CPU 대비 3배 이상의 성능 가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ASIC 개발이 완료되면 수십 배 이상의 성능 향상이 기대됩니다.

지난 9일에는 메티스엑스 대표 김진영씨가 미국에서 개최된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관련된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 90여 개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빅테크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메티스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의 지능형 메모리를 소개했습니다. 이 메모리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과 DNA 분석에서 높은 가속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SSD 확장을 기반으로 한 CXL 대용량 인피니트 메모리도 전시되었으며, 김진영 대표는 이에 대한 상세한 시스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실리콘밸리의 유수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발표에서 메모리 장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CXL 기반 데이터 도메인 특화 아키텍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무어의 법칙 종료로 인해 CPU 발전이 정체되고, 데이터 폭증과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티스엑스의 CXL 지능형 메모리는 데이터 분석 및 DNA 분석 분야에서 기존 CPU 대비 높은 가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ASIC 개발을 통해 더욱 큰 성능 향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처리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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