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유럽연합에서 스레드 소셜미디어 출시 예정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X의 대항마 격으로 내놓은 소셜미디어(SNS)를 다음달 유럽연합(EU)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메타는 지난 7월 5일부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스레드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지만, EU는 예외로 두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른 규제 범위가 모호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EU는 DMA상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 6곳을 확정해 발표한 것은 지난 9월이었습니다. 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메타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DMA를 위반하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내야 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는 그 비율이 20%로 확대됩니다.
한 소식통은 게시물 작성 기능 외에 순수 소비 목적으로만 스레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EU 지역 내 사용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DMA)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레드의 유럽 진출은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시장 확장이 될 전망입니다. 독립 기술 분석가인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은 EU 출시를 계기로 내년 스레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000만명가량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스레드의 월간 글로벌 사용자 수는 약 7300만명에 이릅니다. 윌리엄슨은 "유럽 진출은 스레드의 장기 생존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레드의 시장 확장 구상은 애플, IBM,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주요 기업들이 X에 광고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공개되었습니다.
메타는 지난 7월 5일부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스레드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지만, EU는 예외로 두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에 따른 규제 범위가 모호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EU는 DMA상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 6곳을 확정해 발표한 것은 지난 9월이었습니다. 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메타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DMA를 위반하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내야 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는 그 비율이 20%로 확대됩니다.
한 소식통은 게시물 작성 기능 외에 순수 소비 목적으로만 스레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EU 지역 내 사용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DMA)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레드의 유럽 진출은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시장 확장이 될 전망입니다. 독립 기술 분석가인 데브라 아호 윌리엄슨은 EU 출시를 계기로 내년 스레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4000만명가량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스레드의 월간 글로벌 사용자 수는 약 7300만명에 이릅니다. 윌리엄슨은 "유럽 진출은 스레드의 장기 생존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레드의 시장 확장 구상은 애플, IBM,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주요 기업들이 X에 광고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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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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