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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출시한 SNS 스레드가 출시 4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출시 첫날에는 약 200만 명이 스레드 앱을 다운로드하였고, 둘째 날에는 이미 약 9500만 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스레드에서 사용자들이 출시 첫날 동안 누른 좋아요 개수만 1억9000만 개에 달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트위터와 같은 경쟁사뿐만 아니라 최근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의 기록을도 갈아치웠다. 스레드는 지난 7일에는 가입자가 70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알려져, 메타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스레드는 출시 직후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사용 방식이나 포맷은 트위터와 유사하다. 이용자들은 500자 이내의 짧은 글을 스레드에 게시하고, 최대 10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은 5분 이내로 업로드할 수 있다. 스레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짧은 생각을 글로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트위터와 비슷한 형식을 갖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시장에서 스레드에 대한 열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스레드가 트위터의 총 가입자 수인 2억3000만 명을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스레드는 앱스토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다운로드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레드는 기존 SNS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더 높은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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