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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아레나 정식 출시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신작 챔피언스 아레나를 24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갈라게임즈와 손을 잡고 전세계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전격 진출하게 되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원유니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턴베이스 RPG(역할수행게임)로, 이용자들은 100개 이상의 챔피언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PvP(유저 간 대결) 아레나와 탐색, 코옵(Co-op)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각 전투에 맞는 전략적인 파티 구성과 탄탄한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그래픽이 특징이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들 중에서도 최초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갈라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PC 버전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모바일 버전을 제공받아 원하는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한국과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챔피언스 아레나는 이날부터 P2E(Play to Earn) 기능을 제공한다. 챔피언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아레나에서 승점 VP를 획득하여 갈라게임즈의 기축 통화인 갈라(GALA)로 환산받을 수 있다.

챔피언 NFT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도 아이템 민팅 스크롤을 사용하여 자신이 육성한 챔피언을 NFT로 전환하거나 NFT 거래소인 오픈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넥서스 NFT를 거쳐 다른 이용자로부터 챔피언을 빌릴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담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2주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7일차와 14일차에는 챔피언이나 소울스톤 등 특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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